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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부활하나?

코로나19가 재확산을 하면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2배로 뛰어오르는 더블링 현상도 계속 발생하면서 오는 13일에 발표 예정인 당국의 발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부활할지가 관건인 건 같습니다.

 

매일경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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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이유

 

alt = "섬네일"

 

면역력 회피능력

 

코로나가 재확산 이유는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BA.5 때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기존에 유행했던 BA.2와는 달리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바이러에 대한 항체가 생겨도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번 걸리면 안 걸린다, 45일간은 안전하다는 기존의 공식이 무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강한 전파력

 

BA.5 바이러스는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보다 약 35.1% 높은 전파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내 활동 증가

 

무더운 여름에 들면서 실외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공기로 전파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확산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인 것입니다.

 

 

거리두기 부활 여부

거리두기가 부활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기존의  강력한 거리두기보다는 고위험군의 4차 접종 확대, 요양병원 면회 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의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1.05입니다. [기초감염생산지수]란 확진자가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하는데 1이 넘어가면 확산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1.05이니 이미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것입니다. 

 

 

다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 더 조심해서 확산세를 반드시 꺾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