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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 근육 속 염증이 유발하는 통증 잡기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은 내 몸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고통을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허리와 손목, 무릎, 골반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근육 속 염증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나는 몸신이다 -통증의 시작, 꼬여버린 염증 근육]입니다.

몸신_사진

다리에 쥐가나는 이유!

잠자다가 혹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난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요, 저도 지금 왼쪽 다리가 좋지 않아 기지개를 켜면 쥐가 오려해서 몇 달째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 발생하는 것은 근섬유가 꼬여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육에는 혈관, 신경, 림프가 지나가게 되는데 근섬유가 꼬여버리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게되어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 염증으로 변하게 됩니다.  꼬여버린 근섬유는 종아리뿐만 아니라 근막으로 연결되어있는 근육이 있는 곳이라면 신체 어느 곳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지점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그 부위 말고 주변으로도 번지게 되고 염증이 있는 곳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예로 팔이 올라가지 않아 오십견 치료를 위해 병원을 갔던 지인의 병명은 목디스크였습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점

우리 몸에는 수많은 통 증점이 있습니다. 앞선 설명처럼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군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승모근 풀어주는 옷걸이 마사지

이번 몸신에는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현했습니다. 농구의 특성상 어깨와 팔근육을 많이 썼으며 부상도 많이 당했다고 하는데요,  근육 속 염증을 찾아내 준 '체외충격파'시험에서도 어깨 부위에서 많은 통증을 느꼈습니다.

 

※ 체외충격파 -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혈류량을 증폭시켜 혈관을 재형성을 촉진시켜 통증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구입니다. 원래 근육 속 염증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전류를 약하게 하여 통증 부위를 찾아내는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 지압의 강도는 본인이 누를 수 있는 최대의 압으로 해줍니다. ※

바닥이나 침대에 엎드린 채 베개를 가슴에 받치고 두 손을 이마에 포개어줍니다.(가정에는 의료용 배드가 없기 때문에 이 자세를 취하면 의료용 침대에 누워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② 옷걸이를 생각하며 머리와 목 경계선을 따라 엄지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주듯 지압해 줍니다. ( 이곳을 지압해주면 불명증과 두통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목 라인과 상부 승모근이 연결되는 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앞뒤로 밀듯이 마사지합니다.

④ 날개뼈 견갑 내연의 라인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서 마사지합니다.

⑤ 마지막으로 상부 승모근을 깊게 잡은 후 부드럽게 잡아당겨줍니다. 

 

통증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전날 운동을 무리해서 발생하는 통증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이런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지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통증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장시간 부동적인 자세로 일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하게 되면 나이와 성별 불문하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는 것을 피하며 시간을 정하여 잠시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통증의 근본적이 치료는 바른 자세와 꾸준한 관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