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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코스피, 날개는 없나? (주목받는 가치주& 식음료& 부동산 리츠)

연일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6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당분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추락하는 코스피에 날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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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는 끝나고 가치주가 뜨나?

어제 신문에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에 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지금처럼 주가가 연일 바닥을 치고 있을 때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더 투자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시기라며 워런 버핏은 팬데믹 위기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가치주란 기업의 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가치주는 어떻게 평가하는 걸까요?

주로 주가 수익비율(PER)을 사용하게 되는데 PER가 낮을수록 가치주라고 판단합니다.

가치주에는 필수 소비재나 산업재 같은 업종이 있으며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목받는 부동산 리츠

미국의 나스닥에도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리츠 쪽으로 월가의 큰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대표적인 경기 순환주로 알려져 있는데 월가의 큰손들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곧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최대 사모투자 펀드로 알려진 블랙스톤이 부동산에 약 15억 달라를 투자하는 등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에 대한 피해보다 임대로 얻는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식료품주에 주목

 대표적인 방어주로 알려진 식료품주가 코스피 추락에도 불구하고 연일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농심과 롯데칠성이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저평가된 종목들 중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이 저평가 구간이라며 장바구니에 담으라고 조언했고 현재(1월 26일 12:54분) 354,000원(+0.7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