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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나스닥지수 더 지속되면 투자금 반토막 난다

국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나스닥이라고 합니다. 나스닥이 흔들리면 어김없이 국내 증시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런데 나스닥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추락하는 나스닥지수 더 지속되면 투자금이 반토막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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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던 나스닥 지수가 올해들어 힘없이 무너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20%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의 하락으로 미국 5대 부호로 알려진 [일론머스크, 빌 케이츠, 마트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제프 베이조스]의 자산이 670억 달러 감소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손실을 본 기업인은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로 총 215억 달라의 손실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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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주식

 

나스닥이 연일 감소하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과 긴축정책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그 외에도 실적발표를 앞둔 미국의 빅 테크 영향도 있는데 이들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더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스닥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3배 추종 레버리지나 영국의 5배 추종 레버리지의 경우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대로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다면 투자금이 반토막이 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연준의 긴축정도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 나스닥의 하락세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내실이 튼튼한 기업을 선정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할때 안전자산으로 가장 손꼽히는 원자재는 금입니다. 특히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은 이번 주가 변동에 금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는데 주가가 하락과 동반하여 폭락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고점대비 42%나 추락하여 투자자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V자 반등은 없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숨죽이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