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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안 세균과 냄새 잡는 법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오는 7월 2일(금) 일부터 시작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덥고 습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꿉꿉한 장마철 집안 세균과 냄새 잡는 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섬네일

집안 세균 잡기

1. 신발장

신발장_사진

장마철 가장 축축하고 눅눅한 곳은 신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부에서 푹 젖어 들어오는 신발을 모여놓는 곳인데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저희 집은 중문까지 있어서 신발장에서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샌들의 경우 반나절이면 금세 마르지만 운동화가 젖게 되면 매우 난감하게 됩니다. 햇볕에 바짝 말리면 하루면 충분하겠지만 장마철에는 햇볕을 보기 힘들어 그마저도 힘듭니다. 이럴 때는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방법◀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게 되면 신발에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을 이용하여 운동화나 신발 구석구석에 바람의 쐬어 줍니다. 물기가 사라질 정도로 어느 정도 말렸으면(완벽하게 말리지 않아도 됩니다.) 신문지를 구겨 신발안에 넣어 줍니다. 신문지는 흐트러진 신발의 모양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내부의 물기를 빨아드려 뽀송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2. 욕실

욕실_사진

늘 수분을 머금고 있는 욕실은 장마철이면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역한 냄새까지 더해져 매우 불쾌한 공간이 됩니다. 자주 청소를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욕실에 물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쾌적한 욕실을 만들 수 있는데요, 실제 호텔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따라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방법◀

수건이나 마른걸레에 린스를 묻혀 물때가 생길만한 수전대나 거울을 닦아줍니다. 린스는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자극을 튕겨낼 뿐만 아니라 코팅효과로 광택을 내주기도 합니다. 린스로 수전대나 거울을 닦게 되면 물을 튕겨 내기 때문에 물이 맺히거나 물자국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건식 욕실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성분 때문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모발이 찰랑거리고 윤기가 나는 효과가 있지만 이런 성분은 유해요소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을 위하여 이제부터 린스는 모발이 아닌 욕실에 양보하는 게 어떨까요? 이 작업은 유통기한이 지난 린스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3. 냉장고

냉장고_사진

주부라면 누구나 냉장고를 보면서 한숨을 내쉬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냄 장고 속 반찬과 온갖 식재료들이 뒤섞여 내는 냄새는 여름철에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또 냉장고에 들어간 음식들은 사라지는 마법을 발휘하기 때문에 냉장고 깊숙이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반찬들로 자리까지 부족합니다. 그런데 냄새까지 안 좋으니 냉장고는 골칫덩어라기 되지 쉬운데요, 이럴 때는 냉장고에 냄새만 잡아주어도 능률이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방법◀

냉장고 속의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는 원두커피 찌꺼기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바짝 마른 커피 찌꺼기를 육수용 봉투에 넣어 냉장고 곳곳에 넣어주면 냄새는 물론 습기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눅눅해진 커피 찌꺼기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수분을 날린 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원두커피 찌꺼기의 수분을 제대로 날리지 않을 경우 곰팡이가 필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4. 카펫

카페트_사진

카펫은 집안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소품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로 카펫 하나만 바꿔주어도 집안 분위기가 살아나게 됩니다. 그런데 카펫은 부피가 커서 세탁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혹여 세탁기에 넣는다고 해도 제대로 세탁이 될지도 의문이고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럴 때는 굵은소금을 이용하면 됩니다.

▶ 방법◀

굵은소금을 카펫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긁개 등을 이용하여 카펫의 구석구석을 긁어주면 카펫 속에 숨어있던 진드기나 세균 등이 흡착되어 카펫을 보다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금을 이용한 청소 방법은 오래전에 만물상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청소기의 호수 부분에 굵은소금을 넣은 후 여러 번 흔들어 주니 호수 구서구석에 쌓여있던 잔여물들이 깨끗하게 제거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집안 냄새 잡기

원두커피_사진

원두커피 찌꺼기를 이용하면 집안의 좋지 않은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원두커피찌꺼기는 커피숍에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수분을 모두 날린 후 육수망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집안 냄새를 잡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커피향으로 자칫 장마기간동안 다운 될수 있는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또 수분을 흡수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제습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단, 수분이 있는 원두커피찌꺼기를 사용할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분이 생긴 원두커피찌거끼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분을 증발시키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