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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관한 오해와 진실,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대한 공포는 어느 정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암중에 1위로 꼭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방암 걸릴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방암에 관한 오해와 진실과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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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진실

1. 유방암에 걸리면 생존률이 낮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예후가 매운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도 있는 암입니다. 

 

2. 여성호르몬은 유방암을 유발시킨다?

사실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유발합니다. 최근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호르몬 치료를 권장 받았는데요,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유방암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치료를 통한 이득이 안 먹어서 발생하는 손실보다 훨씬 크다고 말하지만 사실 선뜻 호르몬 치료를 받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6개월~ 1년에 1번씩 초음파를 통해 추적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성호르몬을 통한 유방암 발병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과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3. 가족력 있으면 무조건 걸린다?

가족력이 있다고 무조건 걸리지는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례는 아닙니다. 또한 가족력으로 인한 발병도 일반적인 발병과 예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족력때문에 건강에 더 신경 쓰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하면 됩니다.

4. 가슴수술은 유방암을 발병시킨다?

가슴수술 자체가 유방암을 발병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형물로 인하여 유방촬영이나 초음파를 통한 조기발견이 힘들게 될 뿐입니다. 단 유방암은 조기발견으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5. 모유 수유하면 유방암에 안 걸린다?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확률이 10~20% 정도 낮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유방암을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진단법

시기 : 생리가 끝난 3~4일 후

방법

  1. 한쪽 팔을 들어 올려 머리 뒤로 넘깁니다.
  2. 반대 손을 이용하여 겨드랑이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질러 줍니다.
  3. 거울을 통해 좌우 비대칭 여부를 확인합니다.

초기 증상

유방암은 초기 증상은 4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통증 없는 딱딱한 멍울
  2. 유두 분비물
  3. 피부 함몰 증상
  4. 유방 비대칭

이 외에도 유두 주변이 귤 껍질처럼 딱딱하게 변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은 조기발견이 가장 큰 치료제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