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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갯마을 차차차 1화 줄거리와 촬영지, 포항 공진동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갯마을 차차차,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신민아 주연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치과의사로 출연하고 있는 신민아가 첫회부터 원장의 부당진료에 시원하게 한방 먹이면서 시작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는 어디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토/일 오후 9:00

출연 신민아 김선호

 

원작은 영화

2004년에 개봉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고인이 된 김주혁과 엄정화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로 치과의사였던 혜진은 환자의 인권을 내세우다 한순간에 실업자가 되고 시골로 내려가 홍반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입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극 중 신민아는 엄정화 역을, 김선호는 김주혁 역할을 맡게 됩니다.

촬영지는 포항

갯마을이라는 제목처럼 주된 촬영지는 바닷가마을이 될 것 같습니다. 1화부터 화면을 가득 채우는 바닷가 마을은 '포항 공진동'입니다. 포항에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가 소개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바다와 숲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이곳은 [곤륜산 활공장] 입니다.

1화 줄거리

혜진은 치과의사입니다. 평소 원장의 과잉진료에 불만이 있던 혜진은 자신의 환자를 가로채 과잉진료를 하려는 원장과 한바탕 한 뒤 사직서를 내고 치과를 나옵니다. 원장을 들이받은 일이 순식간에 업계에 소문이 나면서 재취업이 곤란해진 혜진. 돌아가신 엄마의 생신에 맞춰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바닷가에서 과거를 추억하던 혜진은 자신에게 퇴직선물로 주었던 고가의 신발을 잃어버리게 되고 마침 서핑을 즐기던 두식(홍반장)이 찾아줍니다. 계속적으로 마주치면서 눈동장을 찍는 두 사람. 

혜진은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과거 치과 원장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자신에게 무릎 꿇고 싹싹 빌면 용서해주겠다는 말에 열받은 혜진은 차를 돌려 자신의 고향에 치과를 개원하기로 합니다. 때마침 이 동네에는 치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치과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만난 공인중개사가 두식입니다.

이제 1회가 방영되었는데 이미 6.8%라는 시청률을 보이면서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인물관계도]

이상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과 함께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라는 신민아표 로코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