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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현주엽 섭먹방' - 섭과 홍합의 차이

지난 월요일에 방영된 '안싸우면 다행이다'에서는 현주엽과 허재가 안정환이 있는 황도에 찾아가 섭 먹방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긴 건 홍합인데 크기가 어마어마한 낯선 이름 섭! 홍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섭 vs 홍합

● 섭이란?

일명 차담치라고도 불리는 섭은 홍합과의 조개로 양식이 아닌 자연에서 채취한 홍합을 말합니다. 크기는 대략 10cm 정도로 일반 홍합에 비해 크고 알이 실하며 살이 가득 차 있고 풍미가 좋고 식감이 풍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홍합이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는 홍합은 사실 원산지는 지중해입니다. 지중해에 수입한 홍합을 국내에서 양식을 통해 키우는 것으로 섭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 엄청나게 큰 자연산 섭 ※

 

● 섭과 홍합의 영양 비교

섭과 홍합은 영양성분에 있어서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모두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며 낮은 열량과 높은 단백질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 홍합의 효능

 

1. 빈혈 예방

- 홍합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형과 두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 프로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하여 칼슘과 인의 흡수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줍니다.

3. 노화방지

- 비타민 A, C와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다이어트

- 낮은 칼로리와 높은 단백질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

5. 단백질 공급

- 프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근력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나트륨 제거

-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합니다.

 

 

저도 예전에 자연산 섭을 먹어 본 적이 있는데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먹어보고 싶습니다.  홍합을 먹을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6월~8월은 홍합의 산란기로 홍합 내에 자체적으로 독소가 생성되므로 이때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홍합의 제철은 겨울입니다. 

 

지금까지 홍합과 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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