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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용카드 캐시백 - 상생소비지원금 활용 팁

정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신용카드 캐시백 [상생소비 지원금]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30만 원 포인트 환급이 가능한 상생소비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1조원 규모로 3개월간 시행되는 제도로 올 하반기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4분기를 기준으로, 기준보다 3% 이상 초과 사용 시 10% 카드사 포인트로 페이백 해주는 제도입니다. 1인당 월평균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월간 총 30만 원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적용카드

법인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에 적용이 되며 체크카드도 해당됩니다.

 

적용매장

이 제도는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한시적인 제도입니다. 따라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차량구입비, 명품샵은 제외되며 전문점의 경우 차등 적용됩니다.

● 적용 예시 ●

지난 2/4분기 평균 100만 원을 소비했을 경우 → 3% 증가분인 3만원을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100만원 소비.

▶ 100만 원 → 203만 원 소비

 

● 활용팁 

다수의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대표 카드를 설정하여 혜택을 몰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족의 경우 한 사람에게 소비를 몰아 최소한의 혜택이라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의사항 

본 제도를 통해 페이백 받은 포인트는 일반 카드 포인트와는 달리 현금으로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결제비용에서 포인트를 먼저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할 수는 있습니다.

 

사실 10%를 받기 위해 소비해야 하는 금액이 꽤 많아서 개인적으로 실효성이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꼭 써야 하는 소비가 있다면 상생소비 지원금 제도를 통해서 페이백을 받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