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 에어컨 사용하는 방법

요즘같이 뜨거운 가마솥 같은 날씨에는 에어컨 없이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 방학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에어컨을 풀가동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틀게 되는 에어컨!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지 에어컨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

1. 주기적인 에어컨 관리

에어컨 뿐만아니라 가전제품의 경우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에어컨의 경우 호흡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에어컨 내부에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고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바람을 타고 집안 곳곳으로 퍼지게 됩니다. 또한 악취를 발생시켜 불쾌하게 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만 해주어도 냉방 효과가 20%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최대 20%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껐다켰다 하지 않기

전기세를 아끼겠다는 생각으로 에어컨을 꼈다가 조금 시원해지면 바로 끄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전기세를 더 많이 발생시키게 됩니다. 에어컨은 일정한 온도까지 내려가기까지는 전기를 많이 소모하지만 일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절감 효과가 나타납니다. 에어컨을 켰다 껐다하면 처음 전원을 킬때를 비롯해서 온도를 내리기 위해 에어컨이 꾸준히 전기를 소모하게 되어 전기세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기세를 절약하려면 에어컨은 계속 켜두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3. 적정온도 설정하기

에어컨의 적정온도는 24º ~ 26 º 사이이며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5 º 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되면 전기세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냉방병에 걸릴 위험도 낮아지게 됩니다.

 

4. 선풍기로 바람 순환시키기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틀면 선풍기가 에어컨의 냉기운을 멀리까지 보내주어 빠른시간내에 공기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실내 온도는 더 빨리 떨어지게 되고 적정온도에 도달하는 속도가 빨라 전기세 절감 효과가 일어납니다. 여름철 전기세를 아끼려면 꼭 선풍기를 함께 틀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실외기 관리하기

보통 내부에 있는 에어컨은 신경쓰면서 외부에 있는 실외기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기세 절감을 위해서는 실외기 관리도 필요합니다.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 실외기 가동에 무리를 주거나 공기 배출구 앞을 막으면 실외기가 원활하게 활동하지 못해서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것은 물론 화재의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차광막 등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전기세를 절약하며 에어컨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몸조심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