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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들이 읽어내는 범죄자,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다(소설 권일용)

SB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남길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것 외에도 최초의 프로파일러, 그들이 읽어내는 범죄자의 무서운 현실을 마주한다는 것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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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SBS 금. 토 오후 10 : 00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는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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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김남길)

: 차갑고 냉혈한 하영. 하지만 그는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깊은 사람이다.

 

어린 시절 목격한 참혹한 사건 현장에서도 공포보다는 연민을 먼저 느꼈다. 그래서 그는 다짐했다.

 

좋은 범죄수사관, 프로파일러가 되자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얼음 같은 냉정함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만은 놓지 않는 하영, 그가 가장 악한 사람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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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진선규)

: 범죄행동분석 팀장인 영수는 오래전부터 범죄심리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눈앞에 보이는 성과에만 치중되어 있을 뿐 왜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유 없는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범죄행동 분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영수는 그 적임자가 하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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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화 프로파일러 권일용

 

소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씨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름조차 생소했던 프로파일러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사건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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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소설은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실제 사건들의 내용을 담았는데 철저하게 프로파일러의 시선에서 마주하는 처참한 범죄현장과 그 안에서의 고민과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