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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로나 먹는 치료제, 약 먹을때 주의사항

오늘(13일) 화이자의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로 들어옵니다. 약 먹을 때 어떤 주의사항이 필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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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7일 식약처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긴급사용 승인하였고 13일 국내에 첫 상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분량은 1일 1,000명의 환자가 3주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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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투약대상

 

이번 먹는치료제의 투약대상은 경증~ 중등증 성인이나 12세 이상의 소아가 대상입니다. (40kg이상)

 

주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60대 이상의 입원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가 우선 투약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투약시기

 

팍스로비드의 투약시기는 증상이 나타난 후 5일 이내입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어도 5일 동안은 꾸준히 투약해야 합니다. 

 

복용방법

 

1일 2회 3정을 섭취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씹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꼭 통으로 삼켜서 섭취해야 합니다.

 

 

 

구입 방법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구매할 수는 없으며 담당 약국이나 가족을 통하여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경미하지만 미각 이상과 설사, 혈압이상,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처방받은 병원에 알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로 인한 손실에 대해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피해구제 신청을 할수도 있습니다. 

 

피해보상금은 사망 시 1억 1400만 원, 장례비 980만 원, 장애 일시보상금 2900만~ 1억 1200만 원, 입원진료비 2000만 원 이내입니다.

 

 

그 외 주의사항

 

남은 약을 판매할 경우 불법판매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또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으므로 처방 시 의사는 환자의 처방이력을 확인한 후 투약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미접종자라 하여도 투약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