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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 먹는 얼음물 만들기 & 맥주 빨리 시원하게 만들기

장마가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요 근래 날씨가 무척 습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땀이 나서 시원한 얼음물이나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바로 먹을 수 있는 얼음물 만들기와 맥주 빨리 시원하게 만들기입니다.

 

요즘 외출할 때 얼음물 싸가지고 다시시지요? 저도 아이들 등교할 때마다 얼음물을 챙겨 보내는데 하교 후 놀다 보면 얼음이 다 녹아서 전혀 시원하지 않다고 합니다. 보통 보냉병에 얼음 몇 개 넣고 물을 채운 다음에 외출하게 되는데, 아무리 보냉병이라고 해도 얼음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금방 녹아버려서 나중에는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얼리는 방법을 조금만 달리하면 오랜 시간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바로 먹는 얼음물 만들기

보통 물을 얼릴 때 가득 채운 뒤 물병을 세워서 얼리게 됩니다. 이렇게 얼리면 얼음은 오래갈지 몰라도 물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오히려 더 갈증을 일으킵니다. 혹여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 통에 골치가 아프기도 합니다. 또는 물통과 아이의 입술이 물아일체가 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이럴 때는 생각을 조금 바꿔서 얼릴 때부터 방법을 달리하면 바로 먹는 얼음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방법은 물을 넣은 뒤 눕혀서 얼리는 것입니다. 눕혀서 얼리게 되면 나중에 물을 넣을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시원한 얼음물을 바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단, 나중에 입구에 물을 넣을 수 있어야 하므로 너무 많은 물을 넣어 입구를 막아버리면 안 됩니다. 

 

시원한 맥주 빨리 만들기 

이 방법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키친타월을 이용한 맥주 빨리 시원하게 만들기입니다. 맥주는 원래 시원해야 제맛이지만, 더욱이 무더운 여름날 미지근한 맥주는 옳지 않습니다. 시원한 맥주 빨리 만드는 방법은 키친타월만 있으면 됩니다. 

 

맥주나 음료수에 물을 충분히 묻힌 뒤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물이 뚝뚝 떨어지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냉동실로 직행해서 최소 20분~30분 정도 둔 뒤 꺼내면 시원한 맥주를 바로 마실수 있습니다. 단, 까먹으시면 맥주가 터져서 냉동실 청소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소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캠핑장에서 주로 쓰이는 방법인데요, 여름철 캠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통 가득 얼음을 붓고 맥주를 넣어 두는 것입니다. 텐트를 칠 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꿀맛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조금 더 빨리 맥주를 시원하게 하고 싶다면 맥주를 넣어놓은 얼음 통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소금이 용해되면서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더 빨리 온도가 떨어져 시원한 맥주를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료나 얼음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자칫 장에 탈이 나서 배탈이나 설사가 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