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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미크론 방역수칙(2월부터 확진자 동거가족 방역체계 바뀐다)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만명을 넘으면서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확진자 관리시스템에도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제(7일) 문재인대통령이 주관한 회의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방역수칙이 발표되었습니다. 2월부터 확진자 동거가족 방역체계가 모두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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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은 집중관리

일반환자는 자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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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먼저 오미크론 확진자에서 고위험군과 일반환자이 분리됩니다. 고위험군은 60대 이상의 고령층과 먹는치료 대상자인 50대가 포함됩니다. 그외는 일반환자로 분리됩니다.

 

고위험군

고위험군은 증상에 따라 병원입원 및 치료센터 입소가 가능합니다.

  • 대상 : 60대 이상 고령층, 먹는치료 대상자 50대
  • 증상에 따라 입원 및 입소, 재택치료
  • 재택 치료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 실시
  •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소독약, 체온계 지급
  • 자가격리 생필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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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환자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환자로 자가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 대상 : 고위험군을 제외환 일반환자
  • 무증상 및 경증 환자
  • 필요시 비디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 가능
  • 생필품 지원 없고 앱관리 폐지 함

 

동거가족

접종완료자의 경우 의무 격리기간이 없습니다.

  • 대상 : 확진자의 가족
  • 백신 미접종자는 7일 공동 격리 실시
  • 공동 격리 이후 추가 격리 없음
  • 백신 접종자는 의무 격리기간 없이 수동 감시
  • 필수 생필품 구매 시 외출 가능
  • 공동격리 중 확진되면 해당 확진자만 7일 격리
  • 7일 이후 보건소 통보 없이 12시에 격리 해제

 

 

오미크론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도 단순화 되어 자기기입식 조사서로 작성가능합니다. 자기기입식 조사서는 확진자가 설문조사 URL을 통해 밀접접촉자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역학조사 단계 인력을 효과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이상 새롭게 바뀌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방역수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