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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 스노우드롭(snowdrop)’등장인물 과 논란내용

 

블랙핑크 지수의 첫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설강화가 방영 전부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개봉한 뒤에도 여전히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설강화:스노드롭 등장인물과 설강화 논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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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설강화 방송정보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 몇 부작 : 16부작
  • 등장인물 : 정해인, 지수, 장승조, 

등장인물 및 관계도

  • 임수호(정해인) : 남파 공작원
  • 은영로(지수) : 호수 여대 영문과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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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스노우드롭 줄거리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로 뛰어들어온 수호와 서슬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수호를 지키고 보호하는 영로의 절절한 사랑이야기

 

설강화:스노우드롭 논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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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가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은 방영전 온라인에 퍼진 시놉시스 때문이었습니다. 시놉시스에는 주인공들의 직업뿐만 아니라 대략적인 줄거리가 포함되어있었는데, 이 내용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를 미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던 당시의 광주는 혼란과 공포 그 자체였고 광주시민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안기부였기 때문입니다.

 

 

또 당시에 간첩으로 거짓 누명을 씌어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는데 설강화의 남자 주인공 수호(정해인)가 간첩이기 때문에 거짓 누명을 자칫 진실로 오인할 요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설강화 측은 21일 향후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대부분의 오해는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라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있었던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배경은 중요하지 않으니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집중해 달라고 하면 과연 슬픈 사랑이야기에만 집중할 시청자가 있을까요?

 

앞으로 내용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전개되는 내용에서 시대적 배경의 오해가 될만한 부분이 해소가 되면서 두 주인공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어야 설강화의 논란이 잠잠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여주인공의 연기력 논란이 일고 있으니 설강화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높기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