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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인센티브, 현금지급 진짜 하나?

부스터 샷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스터 샷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오늘자 매일경제신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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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까지 도입하려는 이유는 부스터샷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확산세가 심상치 않고 위험도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영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들의 44%가 오미크론으로 인한것이며 조만간 기존의 코로나 변이를 추월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영국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박주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백신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행정적 편의제공으로 인센티브 특전을 주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금전적 보상을 하거나 거리두기 제한을 유연하게 해주는 등의 혜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로 부스터샷 인텐시브를 실시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슬로바키아 정부는 부스터 샷을 맞은 60세 이상에게 300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만 원을 현금 지급하면서 접종률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17일날 새로운 방역대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 6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수도권 사적 모임을 4명으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또한 밤 12시 혹은 10시로 단축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