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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이 옷 고를 때 원단부터 꼼꼼히 챙기세요!

오래전에는 아토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토피는 너무 흔하고 비염이나 그 외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의 생활 반경에 아이들을 공격하는 물질들이 너무 많은데요, 그중에서 아이가 매일 입는 옷! 원단부터 꼼꼼하게 살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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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 해치는 유해한 물질

국제환경 NGO그린피스가 2013년 12개의 유명 브랜드 아동복을 조사해 본 결과 모든 브랜드에서 발암성물질과 발달장애, 내분비 교란 작용이 의심되는 물질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한 물질들입니다.

 

특히나 엄마들이 선호하는 링클프리의 경우 주름의 수축을 방지할 목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 포름알데히드 : 눈과 코, 목점막을 자극하여 심할 경우 천식 발작을 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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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의 배신

물고 빨아도 걱정 없다고 생각하는 순면, 어린 아기들의 가재 수건부터 아이들의 속옷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단입니다. 그런데 면이 재배되는 과정에서 대량의 농약이 살포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게다가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다량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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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골라야 아이 옷을 제대로 고를 수 있을까요? 

아이 옷 살 때 체크리스트

□ 항균 가공을 하지 않은 무형광, 무표백 면원단
□ 오가닉은 인증기관 확인
□ 방충 성분 함유된 옷은 금지
□ 천연염료 사용 여부 확인
□ 포름알데히드, 벤젠, 아세톤, 디에틸톨루아미드(디트:방충성분), 퍼메트린(교란농약) 여부 확인

이외에도 아이의 옷은 화려한 색상이나 화려한 장식이 달린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옷은 반드시 세탁 후에 입히도록 합니다. 

 

이상 아이 옷 살 때 체크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