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쓰면 현금주는 에너지 캐시백

내년 1월부터 옆집보다 전기 에너지를 덜 쓰게 되면 돈으로 환급해주는 에너지 캐시백이 시범실시됩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어떤 제도이고 얼마나 아껴 써야 현금을 지급해 주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1.12.07 - [정보] - 전기 에너지 절약하는 꿀팁 공개

전기 에너지 절약하는 꿀팁 공개

 

에너지 캐시백

에너지 캐시백이란 주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우리집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을 경우, 그만큼을 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사업장의 경우 목표한 에너지 소비량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했을 경우 세제 및 금융 등을 지원해 줍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환급을 해주는 것일까요? 일반 가정의 경우 비슷한 면적의 가구와 비교하여 1kWh절약시 50원을 환급해줍니다.

 

평균 사용량 400kWh 경우,
320 kWh 사용 시 4,000원 환급
(80 × 50원)

 

이 사업의 핵심은 정부가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효율을 2018년 대비 30% 이상 개선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강화되어 도입된 제도입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내년 1월부터 세종시, 진천, 나주 혁신도시를 시작으로 우선 사업을 시작하고 적용 지역을 점차 넓혀갈 예정입니다. 이 제도를 도입할 경우 일반 가정에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