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꿉꿉한 빨래 쉰내 없애는 법

장마철 꿉꿉한 빨래 쉰내 없애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빨래를 막 끝낸 후의 뽀송뽀송함과 향긋한 섬유유연제 냄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장마철이 되면 빨래를 하고 나서고 꿉꿉한 쉰내가 나서 불쾌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냄새 깔끔하게 없애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말철 빨래 쉰내 없애는 법

 

이 포스팅에서 장매철 빨래 쉰내 없애는 방법은 총 4가지입니다. 

1. 마지막 헹굼은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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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의 달콤한 향기를 좋아하지만, 빨래 냄새가 심할때는 마지막 헹굼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면 냄새를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빨래냄새는 빨래 속 세제들이 제대로 헹굼 처리되지 않아 세균번식이 번식해서 생기는 것인데요, 식초의 산성분이 빨래속 냄새 원인인 세균을 제거해 줍니다.

 

2. 세탁기 청소는 월 1회

 

두번째 꿀팁은 세탁기청소입니다.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는 만큼 곳곳에 물이 고여있을 수밖에 없고, 잔류세제로 인해 세균을 번식시키고 곰팡이가 자라기 쉽습니다.

 

이런 세탁기는 빨래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빨랫감에 세균을 묻히는 꼴이 되므로, 적어도 월 1회정도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세탁기 청소 방법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로 세탁기의 내부유리와 밴딩 부분들을 닦은뒤, 그 물로 세탁기 내부를 닦아주고 통살균이나 삶음 등의 기능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3. 냄새가 심하면 과탄산소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세탁물에 세균번식 쉬운데요, 이런 빨래들은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또 다른 빨래들과 섞어 빨면 다른 빨래까지 오염시키는 역효과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냄새가 심한 빨래들은 따로 모아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30분 정도 불려서 1차 세탁 후, 세탁기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빨래건조는 멀리 떨어져서

 

마지막 꿀팁은 건조하는 방법인데요, 아무리 빨래를 잘했다 해도 세탁건조가 잘못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맙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도 수분이 많아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는데요, 이때 빨래간격이 너무 가깝게 되면 잘 마르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세균증식이 더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빨래를 건조할 때는 멀리 떨어져서 통풍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하나, 마지막 헹굼은 식초
• 둘, 세탁기 청소는 월 1회(베이킹소다+식초)
• 셋, 냄새가 심하면 과탄산소다로 1차 세탁
• 넷, 빨래 건조는 멀리 떨어져서

 

이상 장마철 꿉꿉한 빨래 쉰내 없애는 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