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주의보와 폭염경보 차이점과 폭염질환, 무더위쉼터 확인하세요

폭염 주의보와 폭염경보 차이점과 폭염질환, 무더위쉼터 확인하세요. 6월 중순이 오늘 벌써 서울이 33도를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데요, 전기료도 급등하는 요즘! 폭염시 현명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폭염기준

2. 폭염 관련 질병

3. 폭염시 행동요령

4. 전국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

 

1. 폭염기준

폭염 주의보 

 

1.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33℃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2.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위의 2가지중 하나에 해당되면 폭염주의보를 발행합니다.

 

폭염 경보

1.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35℃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2.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위의 2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면 폭염경보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폭염 특보는 폭염에 관하여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경보를 말합니다. 즉, 폭염주의보도 폭염경보도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경보이므로 모두 폭염특보입니다.

 

 

2. 폭염 관련 질병

1. 열사병

 

폭염에 관하여 가장 많이 알려진 병은 열사병입니다.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기능을 상실한 질환을 말합니다. 

 

▶ 증상 

• 두통
• 오한
• 저혈압
• 빈맥 & 빈호흡(정상법위에서 벗어난 맥과 호흡)
• 땀 없이 40도 이상의 고온

▶ 주의

•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 유발 우려 높음
• 치사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위험함

▶ 대처방법

• 119 신고하기
• 시원한 곳으로 옮겨서 눕히기
• 옷을 느슨하게 풀고 시원한 물이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힌다.
• 체온이 높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을 물수건으로 닦는다.

 

2. 열실신

 

체온이 올라가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하여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는 현상

 

▶ 증상

• 실신
• 어지러움

▶ 주의

• 높은 고온에서 장시간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때 발생할 수 있음

▶ 대처방법

• 시원한 곳으로 옮겨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든다.
•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조금씩 수분을 섭취시킨다.

3. 열경련

 

땀으로 염분을 많이 소비하여 염분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

 

▶ 증상

• 주로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의 근육 경련

▶ 주의

• 더운 날씨에 장시간 오랜 노동이나 운도을 하면 발생한다.

▶ 대처방법

•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근육을 마사지 한다.
• 근육경련이 지속될 경우 응급실에 방문한다.

 

4. 땀띠

 

땀이 배출되는 곳이 막혀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여 피부에 생기는 발진

 

▶ 증상

• 피부 표면에 뾰루지 발생

▶ 주의

• 심할 경우 의식장애나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대처방법

• 발진용 연고를 발라준다
• 환부를 시원하게 하여 통풍이 잘될 수 있게 한다.
• 환부를 건조하게 유지시키고 심할경우 전문가와 상담한다.

 

3. 폭염시 행동요령

 

• 야외활동을 자제한다.(오후 2시~ 오후 5시 주의)
• 외출 시 창이 넓은 모자와 수분섭취를 위해 물을 준비한다.
•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시킨다.
• 에어컨은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한다.
•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장시간 차에 있지 않는다.
• 현기증이나 속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휴식을 취한다.

 

4. 전국 무더위 쉼터 안내

전국에는 무더위 쉼터를 비롯하여 미세먼지 쉼터, 한파쉼터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우리동네 무더위 쉼터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상 폭염 주의보와 폭염경보 차이점과 폭염질환, 무더위쉼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