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강력추천 웹툰 '마른가지에 바람처럼' 줄거리

저는 요일별로 즐겨보는 웹툰이 다른데요,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웹툰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봤던 웹소설인데 요즘에 웹툰에 연재되고 있더라고요. 네이버 추천웹툰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입니다.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현재 네이버에서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되고 있는 웹툰으로 작가는 달새울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네이버 웹소설로 완결된 상태입니다.

웹툰은 현재 132화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아직 리에타가 자신의 정체도 알아채지 못한 상태라 완결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줄거리

눈부신 미모를 가진 '리에타'는 카사리우스 백작의 욕심 때문에 남편과 아이를 빼앗기고 맙니다. 하지만 카사리우스 백작은 역병에 걸려 죽게 되었고 자신이 죽을 때 리에타를 생매장시켜달라는 엄청난 유언을 남깁니다.

 

장례식이 있던 날, 폐황제이자 미친 x으로 불리는 악시아스의 '칼리언'이 밀린 빚을 받기 위해 오고 남은 빚대신 리에타를 데리고 갑니다. 모든 것을 잃고 죽기만을 기다렸던 리에타는 격렬하게 반항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호의적인 칼리언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성스러운 능력이 있는 리에타. 그녀의 축성에 악시아스 성근방을 감싸고 있던 악령과 역병들이 사라지고 죽음의 땅이라 불리던 악시아스가 점점 풍요로워집니다. 리에타는 자신은 보잘것은 보육원 출신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대악마까지 조정할 수 있는 큰 힘이 있었는데요, 그 뒤에는 자신을 악마와 함께 키웠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 끝에 칼리언이 잃어버렸던 리에타의 딸도 찾아주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내용이 방대하고 세계관이 넓어서 진짜 볼만한 웹소설입니다. 진짜 푹 빠져서 봤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웹툰으로 시작했다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웹소설로 끝났었습니다. 현재 웹툰의 진행상황을 보면 아직 끝나기는 먼 것 같으니 뒷이야기 궁금하시다면 웹소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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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전반 부분을 책으로 읽고 싶으시다면 웹소설 결제 하지 마시고 도서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남양주 공공도서관에서는 현재 4권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도서관 비대면 책대여(무인대출반납)와 리브로피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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