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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다음최적화 23개는 안되고 3개는 된다? (최적화 풀린 썰)

티스토리 운영자라면 초기에 다음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텐데요, 최적화가 되고 안 되는 기준이 애매해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글을 23개 작성한 건 최적화가 안되고, 3개 작성한 건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적어보겠습니다.

섬네일

 

최적화의 기준은 뭐야?

 

기존에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는 개설하고 한달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말이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글을 적어도 1~3개 정도 작성해야 최적화가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 참 모호합니다. 이유는 모두에게 공통사항은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1. 개설 후 한달이 지나면 최적화?!

저한테는 작년에 개설한 블로그가 한 개 있는데요, 개설하고 인사말만 적어놓고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한달이 지나면 최적화가 되어야 하는데, 개설하고 6개월이 지나도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글을 몇개 더 작성했더니, 한 달 정도 후에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이 테스트로 글을 2~3개는 작성해야 하는구나 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2. 글 23개 비최적화, 글 3개 최적화

언제든 쓸수 있게 최적화를 시켜놓으면 좋다는 이야기에 올 초에 블로그를 2개 더 개설했고, 그중 1개는 승인을 받기 위해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까지 23개의 글을 작성했고 개설한 지는 4개월이 지났는데 다음 최적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적화만 시켜놓을 생각으로 딱 3개만 작성했던 다른 블로그가 다음최적화가 된 것입니다. 뭐지?

 

그렇다면 글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첫 번째 블로그나 두 번째 블로그는 정보성 글을 포스팅했고 글자수도 1,000자 이상입니다. 특별히 문제 되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도 아니었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효능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은 또 있습니다.

 

3. 최적화 풀리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게도 작년에 개설해서 최근에 최적화되었던 블로그 (1번에서 말한 블로그)가 최적화가 풀렸습니다. 최적화가 된 이후 한 글자도 안 썼는데 풀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꾸준히 안 쓰면 풀리나?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글을 다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최적화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쯤되니 어떤 기준으로 최적화가 되는지 너무 헷갈립니다..

 

이래서 많이 테스트를 해보나 봅니다. 저같이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티스토리는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넋두리였습니다.